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바나나맛을 활용한 음료인 '카페 바나나'와 '바나나 라떼', 와플 메뉴인 '초코바나나 와플'과 '블루베리 와플'이다.
'카페 바나나'는 커피와 바나나를 컬래버레이션한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쌉사름한 맛이 특징이며 '바나나 라떼'는 이와 반대로 바나나 우유를 연상시키는 달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베이커리 메뉴인 '초코바나나 와플'은 벨기에 와플 위에 초콜렛과 바나나, 생크림을 얹어 출출할 때 간식으로 적당하고 '블루베리 와플'은 새콤한 블루베리가 가미돼 달지 않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놀숲은 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보드게임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북카페와 만화방을 결합시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료와 먹거리로 식사를 해결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한편, 놀숲은 지난 11월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 최초로 가맹점 100호점 오픈을 달성하고 현재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가맹확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그 동안의 추이를 토대로 분석했을 시 올 한 해 130호점까지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며 "놀숲의 주요한 고객인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메뉴 구성인 베이커리, 음료 등의 사이드 메뉴 보강으로 가맹점들의 연말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