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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색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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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즐거운 복합문화공간’

2017-01-13 09:40:18 게재

우리 가족의 아지트, 프리미엄 만화 카페 ‘놀숲’
둔촌점 ‘놀숲’에 들어서면 먼저 공간이 주는 쾌적함에 놀란다. 담배 냄새나는 예전의 만화방이 아니라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벽면에 가득 찬 다양한 책들이 눈길을 끈다.
책 보기 좋게 토굴방이라고 불리는 작은 계단을 올라가 마치 예전의 다락방처럼 아늑하게 꾸민 공간도 있고 답답함이 싫으면 카운터 바로 앞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 탁 트인 곳에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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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웹툰, 만화책뿐 아니라 신간소설, 잡지, 여행서적 등 다양한 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놀숲’ 둔촌점 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선영 대표는 전한다.
“편안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마음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이다. 집에 있는 아이 책을 많이 가져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역사만화 위주로 갖다 놓았다. 만화라고 하면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만화책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why’ 시리즈나 역사만화 위주로 배치해 놓았다. '놀숲‘ 둔촌점은 아동도서가 다른 책보다 많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들이 많이 와서 만화로 공부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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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문을 열어서 밤 12시까지 운영하는데 밤10시가 되면 청소년들은 모두 내보내는 방침을 세워 지키고 있다.
책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이 공간을 만들었다는 이 대표는 얼마전 왔던 한 남자 고등학생을 기억한다. 친구들과 왔다가 바로 다음날 엄마를 모시고 다시 왔는데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었다고. 대학생 자매와 같이 오는 엄마, 아빠와 딸이 함께 찾는 경우 등등 ‘놀숲’을 찾는 연령층은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한 5,6세 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다.
이용방법은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카운터에 맡기고 ‘놀숲’ 카드를 발행 받는다. 요금제는 후불이다. 이용요금은 한 시간에 2400원으로 기본시간이 지나면 10분당 400원씩 올라간다. 정액제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액제는 A, B, C가 있는데 A는 두 시간에 음료포함해서 6500원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금제이기도 하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카드에 누적해서 나갈 때 한번에 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뉴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매콤 해물 라볶이, 크림 소스 떡볶이나 스팸 계란볶음밥등 분식류부터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 되어 있다. 그중에서 블루베리 와플은 신메뉴로 견과류가 잔뜩 올라가 생크림 위에 블루베리와 와플이 조화를 이루어 벌써부터 인기이다.
‘보다가 먹다가 쉬다가’ 라는 놀숲의 안내문구처럼 ‘놀숲’에 오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하루 종일 책과 같이 즐겁게 놀 수 있다. 

커피향기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늘;봄’  
‘늘;봄’은 늘 한결 같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늘 봄처럼, 늘 그 자리에 있다 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제 문을 연지 한 달이 되어가는 ‘늘;봄’의 운영 철학이기도 하다.
신주현, 김승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따뜻하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늘;봄’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찾아보기 힘들어진 동네 책방을 표방하고 나섰다. 김대표의 말이다.
“ 처음에 추구한 것은 서점이다. 요즘 책이 많이 안 팔린다 하더라도 책 자체가 갖고 있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책을 판매하면서 책만 팔아서는 운영하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커피와 접목했다. 또 주변에 커피숍이 많아 특징을 갖기 위해 가볍고 도수가 낮은,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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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커피가 있는 외양만 보면 북카페에서 책을 파는 격이다. 하지만 단순히 북카페가 아니라 책에 장르가 있듯이 책을 판매 한다는 뚜렷한 특색이 있다.
‘늘;봄’의 또 다른 특징은 이곳에서 저녁에 강연이 열리는 것이다. 저자강연회도 하고 원데이 클래스도 열린다.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실용적인 마케팅 강의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문학 강의 등 여러 가지 강의를 준비 중이다.
1월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캘리그라피 강연을 계획 중이다. 지인이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서 1월 중순이나 말쯤 열 생각이다. 대중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반응이 좋으면 정기적으로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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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에서는 책을 커피와 같이 구매하면 10% 할인과 5%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늘:봄’에서 구매한 책은 다시 되팔 수가 있는데 정가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포인트로는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집에 있는 책들을 가져오면 5%적립해서 포인트로 음료구매를 할 수 있다.
‘늘;봄’에서는 원두를 두 가지 중에서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산미가 나는 ‘플로라 원두’와 다크한 맛이 나는 ‘핀서스 원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차나 에이드 음료도 즙을 짜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에이드는 청을 직접 담그고, 생과일주스도 직접 착즙해서 내놓고 있다. 시럽을 안 넣고 과일 자체의 단맛으로 맛을 내는 것이다.
함께 일하는 장점이 더 많다는 두 부부 대표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늘;봄’에 가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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