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 모바일 상품권 판매 200% 늘어
[중앙일보] 입력 2017.07.05 16:50
만화카페 브랜드 놀숲이 지난 3월부터 O2O 전문기업 스마트콘과 함께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이 200%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놀숲 모바일 상품권 4월 판매량은 전달대비 60% 이상, 5월 판매량은 200%로 크게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 종류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시간요금제와 음료를 결합한 이용권이 전체 매출의 약 50%, 3만원권 기프티 카드가 30%를 차지했다.
7월 놀숲 모바일 상품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인터넷 오픈마켓,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더 많은 채널로의 판매처 확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숲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해 고객들의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구성의 상품권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동종업계 최초 가맹점 150호점을 돌파한 신개념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다. 수년간 노하우로 쌓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만화카페 창업비용, 인테리어,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멤버스, 롯데닷컴, 페이코, 데이트팝 등 국내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과 정부사업인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선정, 동종업계 최초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 등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가맹점 매출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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