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매장 내에서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페이코 오더는 NHN페이코가 내놓은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로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페이코(PAYCO) 앱을 이용해 주문,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놀숲은 페이코 오더 서비스 도입과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할인 프로모션은 놀숲 매장에서 페이코 오더로 주문 후 페이코로 결제 시 현장에서 즉시 2천원 할인되며, 신용카드로 결제 시에는 즉시 1천원 할인된다. 프로모션 참여는 전국 놀숲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좌석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 후 결제를 하면 된다. 또한 프로모션 참여 횟수는 프로모션 기간 중 총 3회(최대 6천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결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프로모션 기간은 놀숲의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놀숲 관계자는 “고객 체류시간이 길어 메뉴 추가 주문율이 높은 놀숲 특성에 잘 부합되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님들의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 편의와 더불어 매장 운영의 효율성까지 높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놀숲은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세무, 노무,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1:1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신규 오픈 매장에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