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신메뉴 ‘치즈 인더 포테이토’ 출시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치즈 인더 포테이토’를 비롯한 브런치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만화카페 주요 고객층인 2~30대 여성들의 입맛을 반영한 브런치 메뉴로 구성됐다.
3종 신메뉴는 통감자 위에 고소한 치즈와 베이컨칩이 들어간 ‘치즈 인더 포테이토’, 프리미엄 로제소스가 들어간 ‘쉬림프 로제 파스타’, 마늘향 가득한 밥 위에 새우가 올라간 ‘갈릭 쉬림프 라이스’로 나뉘며, 전국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신메뉴를 출시한 ‘놀숲’은 북카페와 만화방이 결합된 형태로 만화책, 소설,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코스로는 물론 무선 인터넷과 다량의 전원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과 코피스족을 위한 공간으로 부상했다.
놀숲 관계자는 “라면, 볶음밥, 떡볶이 등 기존의 메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메뉴로 기존의 식사메뉴를 보강했다”며 “주 고객인 여성고객들을 타겟으로 한 메뉴 구성으로 가맹점들의 하반기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지난 달 ‘2016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리딩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브랜드는 오는 18일 가맹점 100호점인 화성동탄 남광장점을 오픈하며, 12월까지 오픈 준비 중인 전국의 지점들을 합치면 올 한해 150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